우박 맞아 유리 부서진 비행기, 기적의 착륙 "승객 전원 무사"

충주 우박 피해 (사진: MBC 뉴스)

충북 충주에 우박이 떨어져 피해 상황이 우려되고 있다.

19일 오후 충주에 폭우와 함께 우박이 내리며 SNS에는 이에 대한 실시간 반응이 이어져 화제를 모았다.

이 가운데 최근 터키 이스탄불에서 우박에 맞은 조종석 유리가 부서진 여객기가 회항을 시도한 사고가 벌어져 유저들 사이에 회자되고 있다.

지난달 이스탄불 아타튀르크국제공항에서, 이륙한 10분이 지난 여객기 한 대가 갑작스레 쏟아진 우박에 맞아 조종석 앞 유리가 모두 부서지는 끔찍한 사고를 당했다.

기장인 올렉산드르 아코포프(우크라이나 국적)는 무전을 통해 회항 시도 사실을 알린 뒤 옆 유리를 통해 상황을 지켜보며 활주로를 통해 무사히 착륙에 성공했다.

승객 전원의 목숨을 구한 아코포프는 우크라이나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은 것으로 전해져 더욱 누리꾼들의 응원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