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없는식당으로 알려진 익선동 맛집, 독특한 인테리어 레스토랑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익선동은 북적하고 시끄러운 서울 시내에서 한적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 중 한 곳이다.

익선이라는 지명의 뜻은 더욱 착하고 잘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북쪽으로는 운니동, 남쪽으로는 돈의동, 서쪽으로는 낙원동 등이 인접해 있는 한옥 마을이며, 지리적 특성상 조선 시대에는 창덕궁과 가까웠으나,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동네 특유의 분위기와 기능을 잃었다. 

지난 2004년에는 고층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었지만 무산되어 10년 이상 개발 진행이 되지 않았다가, 최근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 들면서 주변 한옥과 어우러지는 독특한 문화와 분위기 덕분에 젊은이들의 주말 데이트 혹은 나들이 장소로 알려지게 됐다.

건물을 새로 짓는 것이 아닌 한옥을 개조해서 만든 레스토랑, 카페, 맥주집 등이 많아 가볼만한 곳으로 알려진 가운데, ‘간판없는식당’으로 알려진 익선동 레스토랑이 익선동을 방문하는 사람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고 있다.

‘간판없는가게’ 말 그대로 간판 없이 운영 중이며 대표 메뉴로는 찹스테이크 리조또, 명란 파스타, 간판 피자가 있다. 신라호텔 출신의 셰프가 요리를 직접 맡아 손님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파스타와 곁들여 먹는 사이드 메뉴로 방울토마토와 고추, 무 피클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명란파스타와 간판 피자는 '간판없는가게'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시그니처 메뉴답게 풍성한 재료로 맛과 비주얼을 모두 잡고 있다.

익선동 레스토랑 ‘간판없는가게’는 친구들끼리 모여 만든 가게인 만큼, 인테리어와 시공까지 모두 직접 완성하여 더욱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빈티지 소품부터 의자와 테이블까지 신경 썼다.

한편, 익선동 맛집 간판없는가게는 파스타, 찹스테이크 요리와 어울리는 다양한 맥주가 준비되어 있어 저녁 시간 가벼운 맥주와 함께 식사가 가능하며, 브레이크 타임을 운영하기 때문에, 방문 전 대표 전화로 확인해보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