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가리 과자 피해자, 당시 피해 상황 보니…"과자 하나 먹었을 뿐인데 배를 25cm 갈라"

(사진 : SBS 8뉴스)

용가리 과자를 먹은 피해자의 당시 상황에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25일 피해자 아버지 A씨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식약처를 비판한 가운데 피해자 B군의 당시 피해 상황이 회자되고 있다.

A씨에 따르면 B군은 워터파크에서 구입한 이른바 질소과자를 마지막에 입에 털어 넣고 바로 고통을 호소하며 쓰려졌다.

당시 B군은 과자를 먹고 위에 구멍이 나는 천공이 생겼고 배를 25cm나 가르는 큰 수술을 받았다.

B군의 수술을 진행한 의료진은 "용가리 과자를 먹은 피해자는 위에 천공이 생겨 봉합 수술을 했고, 식도와 위벽 곳곳에 멍이 들었다"며 "멍이 든 부분도 언제 천공이 생길지 모르는 위중한 상황이며 중환자실에 누워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액체 형태의 액화 질소를 마실 경우 인체에는 치명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