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대성황

‘2017 양주시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에 전국 각지에서 수십만의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루는 등 이틀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지난 23일, 24일 이틀간 양주체험관광농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깊어가는 가을 천일홍의 꽃말처럼 ‘변치 않는 사랑’을 바라는 수많은 관람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가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활짝 핀 보랏빛 천일홍과 노란 황화코스모스, 붉은 칸나, 흰 물결 속 분홍빛깔 바늘꽃, 울긋불긋 촛불맨드라미 등 드넓은 꽃밭에 핀 아름다운 꽃들에 매료되어 시종일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3만 7천여 평의 꽃밭에 모인 수많은 사람들은 선선한 가을바람에 넓게 퍼져가는 보랏빛 향기 속에서 연신 셔터를 누르며 가을의 추억을 남기기에 여념이 없는 등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힐링과 추억의 공간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또한, 다채롭고 아름다운 50여종 꽃뿐 아니라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나 함께 참여해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농축산물 판매장, 사회복지박람회, 사진전시회, 군 장비 전시회, 세계음식문화체험, 어린이 놀이시설 등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끊임없이 모여드는 인파에 발 디딜 틈이 없었고 각종 체험 프로그램 부스에는 많은 방문객들이 줄을 서 체험을 즐기는 등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주변 식당과 음식 부스에서도 꽃향기에 빠진 방문객들은 함께한 지인들과 삼삼오오 둘러앉아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축제의 흥겨움을 만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