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또 다시 종교 논란…"하느님 아버지께 영광 돌려, 선한 영향력 주고파"

(사진: KBS2)

배우 박보검이 또 다시 종교 논란으로 화두에 올랐다.

지난 25일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다니고 있는 이초석 목사의 예수중심교회 행사 홍보글을 영문으로 올렸다.

그가 다니는 예수중심교회는 일반 교회와 달리 이단 논란에 수차례 이름을 올린 곳이다.

박보검은 데뷔 당시부터 현재까지 시상식과 인터뷰에서 꾸준히 "선한 영향력"과 "축복합니다"라는 문장을 언급해왔다.

가장 최근 시상식이자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17'에서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한류드라마 남자 연기자상을 수상한 그는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 돌린다. 세계 각국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자리에 초대된 것도 감사한데 부족한 저에게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 작년 한 해 동안 축복 같은 일이 많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여전히 사랑해주시는 시청자들에게 감사하다. 여름날 같이 고생하신 PD님들, 선배 동료 배우들에게 감사하다. 좋은 분들을 만나 저도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다"며 "많은 스태프들과 배우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고 같이 작품하고 싶은 따뜻하고 진심을 전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6년 2월 박보검은 종교 논란에 대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난 평범한 기독교인이다. 내가 다니는 교회가 그렇게 비춰지는 게 안타깝다"며 "이단이나 신천지가 아니다. 그랬으면 빠져나왔을 것이다. 내가 다니는 곳은 평범한 교회다. 그렇게 잘못 비춰지는 게 조금은 속상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