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잠든 사이에' 수지, 작품 위한 열정…"7년 정도 기른 머리 잘랐다"

(사진: 수지 인스타그램)

'당신이 잠든 사이에' 수지가 작품을 위해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오충환 PD는 지난 22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신사옥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제작발표회에서 "수지 씨는 많이 예쁘다. 많이 예쁜데 이 드라마에서는 예쁘려고 하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연기자로서 해보려고 하는 노력이 많이 보였다. 그래서 너무 고마웠다"며 "나중에 방송에 나가겠지만 7년 정도 기른 머리를 잘랐다. 고민도 없이 머리를 잘라줬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 PD는 "짜증 한 번 안 내고 열심히 준비해줬다. 잘 하려는 모습이 너무 안쓰러웠고 고마웠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수지, 이종석, 이상엽, 고성희, 정해인 등이 출연하는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누군가에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