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죽음 부른 도비탄, 발견된 탄두 확인해 보니…"찌그러져 있어야 정상"
수원일보입력 2017.09.28 01:09업데이트 2017.09.28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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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간의 탄식을 자아낸 군 총기 사고의 원인이 '도비탄'으로 지목되고 있다.
26일 오후 4시께 강원도 철원 모 부대 소속 병사가 부대를 복귀하던 중 총격을 입고 숨졌다.
사망한 병사는 진지 공사를 마친 후 부대로 복귀하다 도비탄에 맞아 사고를 당했을 확률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도비탄은 총구를 통해 발사된 총알이 특정 사물에 맞아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향한 것으로, 사물을 관통하지 못한 채 튕겼으므로 탄두가 찌그러져 있어야 정상이다.
이와 관련해 군 수사관은 부대를 찾은 유가족에게 "현장서 발견된 탄두를 확인 중이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그러나 군 당국은 아직까지 탄두의 종류나 손상 여부에 대해 이렇다 할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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