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빛 담장을 초록 담장으로

경기녹지재단, 도심벽면 총연장 2㎞ 녹화사업도시미관ㆍ건물 내구성ㆍ대기정화 등 효과

   
▲ 경기녹지재단은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주요 도로 및 주거지역 벽면을 대상으로 총연장 2㎞에 대해 녹화 사업을 추진한다.

삭막한 도심의 회색 담장이 생명이 살아있는 푸르른 녹색 담장으로 탈바꿈한다.

(재)경기녹지재단(대표이사 천명수)이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벽면녹화 사업을 추진한다.

벽면녹화는 도심지내 건물축의 벽과 담장, 옹벽, 방음벽, 절개지 등 인공적으로 만든 벽면에 담쟁이와 같은 덩굴성 식물을 심는 것으로 올해 4억여원을 들여 주요 도로 및 주거지역의 벽면을 대상으로 총연장 2㎞를 녹화할 계획이다.

벽면녹화를 하면 도시 미관상 좋을 뿐만 아니라 벽면을 녹색으로 덮음으로써 산성비와 자외선을 차단해 콘크리트 표면의 균열 및 침식, 도료탈색 등을 방지, 건물의 내구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 도시의 소음을 줄여주고 대기오염 물질을 흡수, 대기를 정화하는 한편 곤충과 새와 같은 작은 동물에겐 서식지를 제공해 도심 생태계를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

천명수 대표이사는 “녹지가 절대 부족한 도심지내 벽면녹화는 최소한의 공간과 저렴한 비용으로 녹지를 늘릴 수 있는 효율적인 도시녹화 방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