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억8000만원 재산 피해' 충북 음성 물류창고서 불, 방화에 의한 화재일까?

(사진: JTBC 뉴스 캡처)

충북 음성의 한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29일 오후 7시 38분께 충북 음성군 대소면 대풍리의 한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9억8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거뭇거뭇한 그을음이 발생, 마을을 뒤덮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화재의 원인을 찾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5년 6월에 발생한 김포의 물류창고 화재가 회자되고 있다.

당시의 화재는 방화에 의한 화재로 밝혀졌다. 특히 용의자는 범행을 앞두고 지인들에게 "그동안 고마웠다" "앞으로 힘든 일이 있어도 잘 이겨내라"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이번 화재 역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화재에 앞서 지난 24일 대전시 동구 상소동의 한 제조업체 물류창고 내에서도 불이나 20여분 만에 진화했지만 소방서 추산 5400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