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마지막 투어' 이승엽, 팀 향한 애정 발언…"삼성에서 아름다운 이별의 기회를 얻어기쁘다"

(사진: SPOTV)

이승엽이 은퇴 마지막 투어 경기를 가졌다.

이승엽은 30일 오후 잠심 야구장에서 열린 마지막 은퇴 투어를 행사에서 LG 구단으로부터 자신의 응원가가 내장된 목각 기념패 스피커를 전달 받았으며  팬 사인회를 개최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은퇴 투어 마지막 경기를 가진 이승엽은 지난 2015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누군가에게 등 떠밀려 그만 두게 된다면 정말 비참할 것 같은데 다행이다"라며 은퇴에 대한 발언을 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삼성에서 아름다운 이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너무나 기쁘다"라고 말하며 "시작보다 마지막이 좋아야 하듯 앞으로의 2년은 나의 야구 인생에 있어 아주 중요한 기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2년 계약 동안 아무리 빼어난 활약을 펼쳐도 현역 생활을 연장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밝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