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 월드컵 3주년 축제

   
▲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02 한ㆍ일 월드컵 3주년 기념축제에서 안정환선수가 이탈리아전 골든볼을 손학규 경기지사와 김용서 수원시장에게 전달했다./사진제공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18일 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02 한ㆍ일 월드컵 3주년 기념축제'를 열었다.

수원월드컵경기장 1인1의자 갖기 참가자와 자원봉사자, 시민 등 3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축제에서는 안정환(29ㆍ요코하마 마리노스) 선수가 아내 이혜원(26)씨와 함께 참석, 이탈리아전 골든볼을 손학규 경기지사와 김용서 수원시장에게 전달했다.

이 볼은 수원월드컵기념관에 영구 전시된다.

이어 독일 재즈그룹 '살타첼로'가 손기정 옹에게 바치기 위해 만든 'Great Son' 등을 연주해 박수갈채를 받았고 윤도현 밴드와 코요테, 쥬얼리, 박정현, 별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재단은 축제가 끝난 뒤 경기장 전광판을 통해 세계청소년축구대회 브라질전을 생중계해 축제에 참석했던 시민들의 응원전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