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여아 성추행 11살 초등생에 이어 대구 초등생 성추행 '논란'…"바지를 벗어 엉덩이를..."

(사진 : SBS '8뉴스', 사진은 사건과 무관함)

9살 여아 성추행한 11살 초등생을 향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재판부는 가해자 B군에게 "특별한 죄의식이 없이 범행을 저질렀다는 이유로 손해배상 책임을 묻지 않았다"고 밝혔다.

B군은 피해자 A양의 가슴이나 엉덩이를 학원 차량에서 20차례 만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가운데 대구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발생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피해 학생 어머니는 "남자아이가 바지와 팬티를 벗은 채 흔들어가며 딸에게 보여주고 있었다. 한 아이가 딸아이를 구석으로 몰아넣고 바지를 벗어 엉덩이를 흔들고 '이건 재미있는 놀이'라고 하더라"라며 말했다.

이어 "딸에게 '안 벗으면 평생 괴롭힐 것'이라며 옷 벗기를 강요하면서 아이들이 달려들면서 벗겼다. 딸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가로막기까지 했다"고 당시를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반면 가해 학생 측 변호사는 "성추행한 사실이 없었다"고 말해 큰 혼란이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