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격전' 라스베가스, 사상자 250여 명…"유명세를 얻기 위해 총기 난사 하기도 해"

(사진: YTN)

라스베가스에서 총격전으로 인해 사상자가 발생했다.

외신은 1일(현지시간) "라스베가스 카지노 거리에서 총격전이 발생해 현재까지 최소 50여 명이 사망하고 200여 명 정도가 부상당했다"고 보도해 충격을 주고 있다.

총격전이 발생한 곳은 공연을 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려있던 상황이어서 더욱 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고, 총격범 1명은 경찰과의 대치 끝에 사살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미국에서는 총격전이 빈번히 발생되는 상황이라 이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13년 뉴욕타임스는 "총기난사 사건 범인의 이름을 공개하지 말자는 의견이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해당 매체는 "범인의 신상정보 보호를 위해서가 아니라 가해자는 유명해지고 피해자의 이름은 잊혀지는 상황이 속출하고 있다"며 "상당수 젊은이들이 유명세를 위해 총기 난사를 한다는 분석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총기 난사에 대한 책을 집필한 데이브드 컬렌은 "적어도 사건 초기에는 이들의 이름을 보도하지 않는 것이 총기 사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가해자의 실명을 공개하는 것은 필요하다"며  "이를 공개하지 않고 범죄의 발생 과정과 동기 등을 보도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