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평가전이 자책골과 함께 더욱 부진한 성적으로 돌아갔다.
7일 한국-러시아 평가전에서 한 점 차로 뒤지고 있던 한국은 김주영의 몸에 맞은 골로 점수 격차가 벌어지게 됐다.
국민들은 어이없는 상황에 분노했으나, 연달아 자책골을 터트린 김주영에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X맨'이라는 뼈있는 농담을 받고 있는 그는 과거 차두리와 친분을 유지하며 '주미네이터'로 활약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한 번 앞으로 뛰어나가면 돌아오지 않는다. 한참 있어야 돌아온다"라며 "서로를 커버해줘야 한다. 그래서 더 호흡이 잘 맞는다"라고 전한 바 있다.
차두리의 발자취를 따라가던 그가 이번 경기로 인해 받은 충격을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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