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 이후 운행 재개된 분당선, 또 중단된 이유? "안내방송 허술했다"
수원일보입력 2017.10.11 09:54업데이트 2017.10.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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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분당선이 고장 나 출근길에 오른 시민들의 발이 묶였다.
오늘(11일) 8시 30분께 분당선 모란역에서 열차 한 대에 고장이 나 1시간 넘게 운행이 지연됐다.
중간중간 운행이 재개되기도 했지만 얼마 못 가 또다시 멈춰버린 열차 안에서 승객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며 불편을 겪었다.
열차마다 방송된 안내 멘트는 뚜렷한 메시지 없이 "곧 재개될 것"이라고 허술한 말만 반복된 것으로 전해져 승객들이 승하차 여부를 결정하는 데 혼선을 더했다.
안내방송을 믿고 기다리던 승객들은 대기 시간이 길어지자 SNS를 통해 원성을 높이며 재방 방지 대책을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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