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근처 맛집, 소문난 '어마장장' 전복뚝배기 발길 이어져

 

지난 황금연휴 동안 해외여행을 떠난 인원이 기록적인 숫자를 달성한 가운데, 긴 연휴로 국내 곳곳에도 예상보다 많은 여행객이 찾았다. 비교적 수월했던 명절 교통체증과 완연한 초가을 날씨 덕분에 따로 여행 계획이 없었던 이들도 짧게나마 여행과 나들이를 즐겼다는 분석이다.

국내 여행지 중 가장 인기 있는 곳으로 꼽히는 제주도 역시 쉴 새 없이 오가는 여행객을 맞이했다. 게다가, 기상청이 연휴 이후 본격적으로 선선한 가을 날씨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이제 제주 관광의 성수기는 또 한 번 포문을 열게 됐다.

청정한 자연이 단풍, 억새 등 더욱 낭만적인 옷으로 갈아입는 이때는 제주를 찾기에 그 언제보다도 적절한 시기이다. 또한, 가을에는 바다에서 나는 산물이 더욱 맛이 오르므로 진미를 맛보기에도 그저 그만이다.

미식가들이 극찬하는 여러 음식 중에 제주 앞바다의 풍미가 가득 담긴 하나는 바로 전복뚝배기이다. 이는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으로 내륙에서는 보기 힘든 해산물의 크기와 싱싱함이 먹기 전 이미 오감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의 맛있는 음식점 리스트에 꼭 포함되는 전복뚝배기를 현지에서도 잘하기로 소문난 집이 따로 있다. 제주공항 근처 맛집으로 주변 지역 주민들이 인정한 '어마장장'이 바로 그곳이다.

제주도에서 전복뚝배기로 무려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연재료만을 사용해 오직 국내산, 제주산 최고급 식재료로 뚝배기에 담아내는 곳이다.

이 집은 시원한 국물에 든든한 전복해물뚝배기, 전복뚝배기가 대표메뉴이다. 해물을 골라 먹다 보면 이미 배가 불러올 만큼 푸짐한 인심을 자랑하며, 제대로 지은 밥도 식사를 더욱 맛있게 해준다. 무농약 쌀을 사용해 임산부와 어린이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식사다.

'어마장장'은 주변으로 여행객들이 찾기 좋은 용두암, 제주항, 제주 동문시장 맛집으로 위치해 제주공항 이용 전후에도 식사하기에 알맞다. 35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실내에,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8시 30분까지로 방문할 때 참고하면 좋다.

가족이 먹는 음식이라 생각하고 정성으로 조리하는 제주의 특미 전복뚝배기 음식점. 여행 특수인 이 가을에는 뜨끈한 국물이 있는 전복뚝배기와 함께 제주 여행을 알차게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