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의 친구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해 충격을 준 어금니 아빠 이영학 씨가 여전히 화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2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사체유기를 돕는 등 범행에 가담한 이 씨의 딸은 신상정보 공개 대상에서 제외한 가운데 지난달 6일 그의 아내 '투신' 직후 상황이 담긴 CCTV에 이 씨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을 하는 모습이 찍힌 사실이 주목받고 있다.
당시 영상 속 이 씨의 울부짖거나 하는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고, 소방대원들이 4분여 동안 아내에게 심폐소생술을 진행하는 중에도 그는 어디론가 전화통화만 계속한 바.
이에 목격자들은 "이 씨와 딸이 너무도 태연스러웠다. 마치 다른 사람 사고를 보는 듯 했다"고 말해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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