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광석 부인 서해순, 사실혼 男 있다?…"날 털어 나올 게 없어, 배를 갈라 보여드리냐"

(사진: TV조선 '세7븐')

서해순 씨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됐다.

서해순 씨는 12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해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나온 후 취재진들 앞에서 "딸 서연이를 최선을 다해 키웠다. 모든 기록을 다 갖고 있으니 철저히 진실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서씨는 "이번 일이 정리되면 김광석 씨와 이혼을 하겠다. 철저히 조사를 받고 개인적으로 행복하게 살고 싶다" "한국에선 결혼하지 마라"며 실언을 쏟기도 했다.

지난달 한 매체는 서씨가 남편인 故 김광석과 고등학교 동창인 이모 씨와 사실혼 관계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서씨는 딸이 숨진 후 두 달 만에 하와이에 해성코퍼레이션이라는 회사를 이씨와 설립했다.

미국에서 라디오 방송을 했던 한 지인은 김씨가 숨지기 직전인 지난 1995년 말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기도 했다.

김씨의 일기장에도 등장하는 이모 씨는 서연 양이 사망할 당시에도 서씨와 현장에 있었고, 2008년부터 2013년까지 하와이에서 마트 사업을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방송된 TV조선 '세7븐' 인터뷰에서 서씨는 "양심을 걸고 특별한 관계가 아니냐"는 질문에 "양심요? 내가 이런 마당에 지금 양심이고 뭐고 내가 어떻게 보여드리냐. 내 배를 갈라 보여드리냐. 아니면 내가 죽어 배를 갈라 보여드려야 하나. 난 여자고 아줌마다. 50대. 날 털어 나올 게 없다. 난 아무런 털 게 없다"고 말해 눈살을 찌푸리게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