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회장 결혼, 이틀 후에 벌어진 항공기 회항…올해만 세 번째
수원일보입력 2017.10.17 11:09업데이트 2017.10.1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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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회장이 결혼식으로 기뻐할 틈도 없이 항공사 여객기가 회항하는 일이 발생했다.
그는 지난 14일 2년간의 열애 끝에 프랑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행복에 젖었다.
하지만 이틀 후에 자신의 항공사 여객기가 공중에서 추락하는 사고로 회항하는 사건이 일어나면서 며칠 사이에 온탕과 냉탕을 오가게 됐다.
회사 측은 이번 사건이 해당 기체의 기술적 문제에 의한 것이라 밝히며 승객들에게 사과를 전했다.
이 가운데 지난 6월과 7월에도 기술적 결함에 의한 회항이 발생한 사실이 알려지며 대중의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앞선 6월에 말레이시아로 향하던 항공기가 폭발음과 함께 심하게 흔들리는 사고가 일어나 회항했다.
게다가 7월에는 김해에서 필리핀으로 향하던 비행기가 기체 진동으로 인천공항으로 돌아가 정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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