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입식 교육의 가장 큰 폐해로 꼽히는 것들 중 하나가 바로 아이가 성인이 된 후에도 스스로 무언가를 생각해내고 해결하는 일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이다.
자녀를 공부만 잘하는 이른바 ‘헛똑똑이’로 만들고 싶지 않은 부모들이 최근 늘면서 자기주도학습이라는 개념이 알려지고 있다.
또한 자기주도학습 요령을 아이에게 가르쳐주는 지도사도 생겨나 유망 직종으로 알려지고 있다.
자기주도학습코칭지도사가 수행하는 역할은 자기주도학습 능력 배양과 강화 방법을 가르치는 데 있다.
자기주도학습코칭지도사가 되려면 관련 자격증이 필요한데, 한국교육진흥협회(이하 한교진)에서는 이 자격증 과정을 무료로 운영한다.
정혜숙 교수가 지도하는 한교진 자기주도학습코칭지도사 과정의 목표는 부모와 학습코치가 해야 할 역할을 파악하고, 어떤 학습코치가 될 것인지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코치가 직접 답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타고난 본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스스로 자기 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을 찾고 살아가는 모든 면에서 근본적인 성과를 발휘하도록 지도하는 것이다.
한교진 자기주도학습코칭지도사 과정은 성격과 진로, 인성을 기준으로 하는 3D 검사 활용법에 대한 이해가 시작이다.
수업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는 실제 학습자들의 학습과 진로코칭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강의가 이루어진다.
정혜숙 교수는 자기주도학습코치협회 회장으로 3D 진단검사를 개발했으며 진로와 인성, 리더십,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한 캠프 프로그램을 고안했다.
한교진에서는 이외에도 방과후지도사, 심리상담사, 인성지도사, 소프트웨어교육지도사, 클레이아트 지도사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수강을 원하는 이는 회원가입만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으며, 추천인 코드란에 ‘무료수강’을 입력하면 일체의 수업료가 들지 않는다.
한편, 한교진 관계자는 취업준비생들 외에도 경력단절여성이나 시니어층, 투잡을 준비하는 직장인 등도 자격증에 도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