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결번' 박철순, 시구 나서…니퍼트X양의지에 무슨 말? "김경문 아이컨택" 이목 집중

(사진: SBS 중계 화면)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니오스와의 워정 경기에서 두산 베어스 니퍼트가 선발로 나와 이목을 끌고 있다.

이날 경기에 앞서 두산 출신이자 영구결번인 박철순 전 선수가 시구자로 나서 대중적 관심을 모았다.

이날 그는 경기장에 들어서기 전 김경문 감독이 잇는 NC 다이노스 덕아웃을 한 번 본 뒤 경기장에 나서 1982년 프로야구 원년 당시 OB 베어스 투수로서 포수로 호흡을 맞춰 영광을 일군 때를 떠오르게 했다.

마이크를 잡기 전 그는 선발 니퍼트에게 건승 메시지를 전한 뒤 팬들에게 인사한 뒤 시구를 했고 변함 없는 모습에 SBS Sports 해설 위원 이순철은 "폼이 여전하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그는 시구를 포구한 포수 양의지에게 말을 건네며 어깨를 두드리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그가 팀에 힘을 보탠 가운데 솔로 홈런으로 1점이 났지만 NC가 분전해 오히려 쫓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