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관광 10선 즐기며, 서귀포 중문 흑돼지구이 맛집 좋아요~

제주관광공사가 11월을 앞두고 ‘이달의 놓치지 말아야 할 관광 10선’을 소개했다. 

제주의 소리를 테마로 한 11월 관광 10선에는 ‘호오이, 호오이’하는 해녀들의 숨비소리부터 생기기정의 바람소리, 외도 알작지·갯깍주상절리 앞 바다와 몽돌이 부딪는 맑은 물 소리, 가을 억새가 출렁이는 따라비 오름의 소리, 방어축제에서 들리는 시끌벅적한 제철의 소리 등이 포함되었다.

이 중에서도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열리는 최남단 방어축제가 눈에 띈다. 올해 17회를 맞은 방어축제는 ‘청정 제주바다의 멋과 맛’이라는 주제로 서귀포시 모슬포항 일원에서 개최되며 맨손으로 방어잡기 체험, 풍어제, 방어요리 무료 시식, 각종 이벤트 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귤 익어가는 계절을 앞두고 바쁜 제주의 손길과 향기도 만끽할 수 있다. 쇠소깍 하효마을의 ‘귤빛으로’ 프로그램 등 귤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이 마련되어 있으며 ‘귤빛으로’ 체험의 경우, 11월 4일 이후 개인 누구나 예약 후 참여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에는 하루 1만5천 원으로 대여가 가능한 자전거 셰어링이 제주 전역에 도입되면서 자전거를 타고 가을을 만끽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애월, 고산, 함덕, 중문 등 파트너샵에서 누구나, 언제든지 대여 및 반납이 가능하다. 

또 한편에서는 자전거도 타고 환경도 정화하는 ‘바이클린’ 체험도 실시될 예정이다. 김녕, 월정, 평대 해안가를 달리며 바닷가를 청소하는 본 프로그램은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간 오후 2시부터 3시간씩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처럼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제주 주요 관광지 및 축제가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 서귀포 흑돼지 구이 맛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증 받은 건강한 흑돼지만을 사용하는 ‘중문 명가 흑돈마을’은 제주도 중문 맛집으로 꼽힌다. 넓고 큰 규모에 고급스러운 외관으로 ‘가격이 비쌀 것이다’라는 오해가 많았지만 점차 입 소문이 퍼지면서 뛰어난 가성비와 차별화 된 서비스로 여행객들의 입맛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중문 흑돼지 맛집 베스트2에 들어갈 정도인 이 곳은 풍부한 육즙과 쫀쫀한 육질, 그리고 남다른 두께의 흑돼지가 제공되며, 미리 초벌해 육즙 손실을 최소화 한 후 불판에서 굽기 때문에 같은 제주 흑돼지라도 그 맛이 다름을 느낄 수 있다.

고기와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밑반찬 메뉴에도 센스가 넘친다. 자칫 느끼할 수도 있는 고기의 맛을 잡아주도록 싱싱한 쌈 채소와 피클, 나물 등이 제공되며 카레가루를 가미한 건강하고 향긋한 맛의 야채전이 입맛을 돋워주는 역할을 한다. 

반찬 하나하나, 음식 면면이 모두 정갈하고 깔끔한 것이 특징이며 특히 전복과 새우, 게가 푸짐하게 들어간 전복해물뚝배기는 비린내 없이 깊고 담백한 맛으로 여행자들 사이에 단연 인기 만점이다.

점심 시간에 맞춰 이 곳을 찾는 고객에게는 흑돼지 김치찌개가 서비스로 제공되며, 넓은 좌석과 넉넉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단체, 동호회, 가족 단위 고객 누구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다. 흑돼지 주문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