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운전자 '무한질주'

만취상태의 운전자가 주차돼 있던 차량과 순찰중이던 순찰차까지 들이받고 도주하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노모(47)씨는 지난 22일 오전 3시경 팔달구 우만동의 연무중학교 후문 앞에서 혈중알콜농도 0.150%의 주취상태로 운전하다 주차돼 있던 차량을 들이받고 그대로 도주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노씨는 사고장소 인근을 순찰하던 동문지구대 112순찰차의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도주하다 순찰차까지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순찰차와 부딪히고도 도주하던 노씨는 경찰의 끈질긴 추격에 도주를 포기하고 정지해,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