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겨냥한 도 넘은 질책 "안락사…犬 대신 主 해라?" 파장 확산

(사진: 한고은 sns, sbs)

배우 한고은이 한일관 대표 사망 사건에 대한 소신 발언을 사과했다.

한고은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나쁜 개는 없다는 말 맞죠. 사람을 물어 해를 끼친 그 개가 강형욱 씨 반려견이었다면 그런 일이 있었을까요. 왜 사람탓 아니하고 그 개의 안락사를 논하는 지. 한 생명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인정하며 반려하는 시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조심스레 내어 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 한고은의 발언이 경솔했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특히 게시글 중 '왜 사람을 탓하지 않고 개의 안락사를 논하느냐'라는 문장에 대해서는 "그럼 개 대신 주인을 안락사 시키란 건가요?"라며 비꼬는 이들이 있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한고은은 22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한편 한일관 대표는 지난달 30일 서울 압구정동 자택의 엘리베이터서 이웃집 개에게 다리를 물려 패혈증으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