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추자현, 중국 진출 후 우효광 만난 건 운명? "부모님 때문에 떠나고 싶었다"

(사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배우 우효광 추자현 부부의 임신 소식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3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추자현 씨는 현재 임신 2개월 차입니다"라며 "건강 상태는 매우 양호하고, 현재 임신 초기 단계인 만큼 태아를 위해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습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우효광은 이날 자신의 웨이보에 "고맙고, 사랑해♥ 추자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주목받았다.

두 사람의 경사에 축하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 활동을 뒤로하고 중국에 진출해 스타가 된 추자현의 가슴 아픈 가정사가 회자되고 있다.

그녀는 지난 2014년 장쑤위성TV '명성도아가'를 통해 "부모님 때문에 한국을 떠나고 싶었다"며 "부모님이 이혼했고, 아버지는 10년 전에 재혼했다. 삼촌들은 모두 아들이 있었는데 우리 아버지만 아들이 없어 할머니와 어머니의 갈등도 컸다"고 고백했다.

이어 "할머니는 그런 엄마를 아들도 못 낳는다고 욕했다. 제가 요즘 돈을 벌어 아빠에게 드리는데 아빠는 다시 할머니께 돈을 드려서인지 할머니는 절 보고 싶어하신다"며 "하지만 나는 가지 않는다. 내가 할머니를 보면 엄마에게 너무 미안하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두 사람은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마라여친의 행복한시절)'을 통해 만나 교제 끝에 지난 1월 혼인신고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