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북부서 10대 도끼 난동, 지난 6월 수원에서도 난동 사건 발생…이웃 주민 "말려도 안 들어"
수원일보입력 2017.10.24 02:10업데이트 2017.10.24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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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북부의 한 도시에서 도끼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공영 SRF 등은 23일(현지시간) 작은 도시에서 10대 청소년이 도끼를 휘두르며 행인들을 공격하는 난동을 부렸다고 보도했다.
경찰과 현지 언론은 용의자는 라트비아 출신 17세 소년으로 행인을 향해 둔기를 휘둘러 여러 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첫 공격 이후 차를 훔쳐 달아난 뒤 마을 외곽의 주유소에서도 행인들을 공격했다. 이후 경찰이 쏜 총을 맞고 체포됐다.
해당 소식과 더불어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6월 난동 사건이 발생한 사실이 또다시 회자되고 있다.
지난 6월 주차 문제로 이웃과 갈등을 자주 빚었던 경기도 수원에 사는 50대 남성 A씨는 술에 취해 둔기를 휘둘렀다.
A씨는 주차된 차량과 남의 집 현관문을 부쉈고, 이웃에게 부상을 입혔다.
사건 목격자는 "망치 가지고 때리는데 말려도 안 듣더라. 술에 취해서"라고 말하는가 하면 또 다른 이웃 주민은 "평상시 만나면 서로 인사할 정도다. 그런데 술만 드시면 무섭다"고 털어놨다.
20분 동안 난동을 부리던 A씨는 경찰이 쏜 테이저건을 맞고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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