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딸 공개하게 된 이유는? "잠복근무로 알아낸 기자가 최후통첩처럼 기사 내겠다고.."

(사진: KBS 2TV '1대 100')

배우 김승현이 딸을 언급했다.

김승현은 24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 "최고의 자리에 있을 때 딸을 고백했다"는 MC 한상권 아나운서의 질문을 받았다.

그는 "스무살 때 아이를 가지게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 몰라서 부모님과 같이 고민하며 몇 년 동안 숨기며 활동했다"고 말했다.

지난 2003년 미혼부임을 고백한 그는 이에 대해 지난 6월 방송된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당시 어떤 기자님이 거의 잠복근무를 해서 알아냈다. 마지막에 최후통첩처럼 확인하면서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기사는 내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모님이 '그럼 우리가 낳은 걸로 하자. 네 자식이 아니라고 우겨라'라고 했다. 하지만 딸에게 떳떳하지 못한 아빠가 되는 게 싫었다"고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