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한일관 대표 혈액서 녹농균, 최시원 프렌치 불독…"제압했다는 승리감 있을 거다"

(사진: SBS '본격연예 한밤')

개에 물려 사망한 故 한일관 대표의 혈액에서 녹농균이 검출됐다.

24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최시원의 반려견 사건이 다뤄졌다.

최근 한일관 대표 김모 씨는 최시원 가족이 기르는 개에게 물린 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퇴원했으나 엿새 만에 패혈증으로 숨졌다.

김씨의 혈액 검사 결과 녹농균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사건 후 최씨의 가족들은 개가 사람을 문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목줄과 입마개 등을 착용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 비난을 받았다.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저 개 자체는 사람을 한 번 제압했다는 승리감이 있기 때문에 계속적인 무는 행위를 한다는 것이 전문가의 견해라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최영일 시사평론가는 "영국의 경우에는 사망에 이르게 된 개 물림 사고에는 견주가 징역 14년까지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유가족은 최씨 가족에 대한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힌 상태이며 경찰 역시 사건을 병사로 종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