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는 24일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등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 47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영유아들을 가까운 거리에서 돌보고 있는 어린이집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찾아내고, 복지안전망 안으로 끌어들이는 체계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맡은 수원시 복지허브화추진단 신미정 주무관은 ▲복지사각지대 발생 원인 ▲위기 가구 영유아 긴급지원 사례 ▲아동학대 의심 징후 ▲긴급복지·무한돌봄 사업의 종류와 지원 내역 등을 현장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신 주무관은 “아동의 몸에 있는 설명하기 힘든 상처나 계절에 맞지 않는 옷, 비위생적인 신체상태 등은 아동학대를 의심할 수 있는 전형적인 사례”라며 “학대받는 아동을 비롯해 긴급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동 맞춤형복지팀이나 시 복지허브화추진단, 휴먼서비스센터로 즉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 복지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심정애 복지여성국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려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선제적으로 찾아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한 사람도 빠뜨리지 않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