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 배달하고 귀금속 '슬쩍'

가전제품을 배달하고 귀금속을 챙겨나온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P모(37)씨는 팔달구와 권선구 일대에서 가전제품을 배달ㆍ설치하다 집주인 몰래 장롱이나 장식장 등을 뒤져 귀금속을 훔친(상습절도) 혐의다.

경찰에 따르면 P씨는 유흥비 사용을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으며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4차례에 걸쳐 다이아반지 등 12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아무리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도 누구든 우발적인 범죄를 저지를 수 있다"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