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빠르게 보다 자유롭게'

제3회 수원시장배 전국 장애인 수영대회26일 새천년수영장 … 142개 종목 214명 참가

수원시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 수영연맹이 주관하는‘제3회 수원시장배 전국 장애인 수영대회’가 26일 개최된다.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새천년수영장에서 진행되는 이 대회는 장애 등급에 따라 20등급별로 나눠 총 142개 종목에 걸쳐 진행된다.

시상부문은 종목마다 개인별 1ㆍ2ㆍ3위 선수에게 상장과 메달이 수여되며 최우수선수상인 MVP는 전체 참가 선수 중 남ㆍ여 선수 1명씩 선발해 트로피가 전달된다.

또한 가장 많은 선수가 참가한 단체에게는 최다 선수 참가 단체상이 수여되며 소정의 상금도 지급된다.

이번 장애인 수영대회의 주관부서인 시청 사회복지과 김현광 장애인복지담당 계장은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사전접수된 선수인원만 총 214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계장은 “공중파 방송에도 출연해 훈훈한 감동을 전해준 장애인 국가대표 수영선수인 김진호(20ㆍ부산체고2년)군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주최측은 수영대회 전날인 25일 오후 7시 30분부터 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에서 참여선수들을 위한 환영행사를 열고 다과와 간담을 나눌 예정이다.

사회복지과 한상담 과장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보다 빠르게 보다 자유롭게’라는 주제로 장애우 수영인을 위한 축제가 되도록 연맹과 협의해 준비해 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최측은 시민들에게 장애인 수영대회가 개최되는 관계로 26일 자정을 기해 대회 당일동안 대회장소인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주차장 이용를 삼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