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남편 청부살해한 조씨, 휴대폰 속 문자 내용? "흥신소 통해 청부살인 알아보라"

(사진: MBC '리얼스토리 눈')

배우 송선미 씨 남편이 청부살해로 사망한 것으로 드러나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검찰은 26일 송선미 씨의 남편 고모 씨의 피살사건을 600억원대 재산 분쟁 과정에서 일어난 청부살인으로 결론지었다.

장손 곽모(38)씨는 재일교포이자 일본 유명 호텔을 소유한 곽모(99)씨의 600억원대 재산을 가로채기 위해 후배 조모(28) 씨에게 청부살해를 지시했다.

지시를 받은 피의자 조씨는 곽씨로부터 재산 사건을 담당하던 변호사도 함께 죽이라는 지시를 받았으나 이는 부담스러워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씨만을 살해한 그는 지난 8월 MBC '리얼스토리 눈' 제작진이 "그날 왜 만난 거냐" "사주 받은 거 아니냐" "재산 분쟁 때문에 그랬나"라는 질문을 쏟아내자 답변하지 않았다.

이어 "계획된 살인이냐"는 질문에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유가족들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지난 9월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 한 연예부 기자는 "현장에서 검거된 조씨의 휴대폰에서 '흥신소를 통해서 청부살인을 알아보라'는 문자 메시지가 발견되면서 청부살인에 대한 의혹이 불거졌고, 이 부분에 대해서 경찰과 검찰이 수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해 충격을 안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