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도 처벌해달라, 이영학은 어떤 사람? "방송을 잘 알아…치매 앓는다고 스스로 제보?"

(사진: SBS '궁금한 이야기Y')

여중생 A양의 피해자 가족이 이영학 씨의 딸도 처벌해달라는 진정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 A양의 어머니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씨의 딸을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26일 법원에 제출했다고 털어놨다.

피해자인 A양과 이씨의 딸 이양에 대해 학교 관계자는 최근 SBS '궁금한 이야기Y' 인터뷰를 통해 "초등학교 친구이긴 하지만 서로 친한 친구 사이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 과거 이씨를 취재했던 제작진은 그에 대해 "방송을 너무 잘 알았다. 이렇게 해야 더 불쌍해 보이지 않냐고 하더라. 그 사람이 방송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드러나는 대목이었다"며 이해가 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실제 '궁금한 이야기Y' 제작진은 이씨가 치매로 고생하고 있다는 사연을 제보 받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제작진이 확인한 결과 치매가 아니었고, 스트레스와 약물로 인해 기억이 불분명한 수준에 불과했다는 게 결론이다.

그런 이씨의 휴대폰에는 음란 동영상들이 다수 발견됐고, 여기에는 아내 최씨가 등장하는 영상도 있어 충격을 안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