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율리에스키 구리엘(휴스턴 애스트로스)이 동양인을 비하한 행동으로 논란을 사고 있다.
휴스턴이 28일(한국 시각) 열린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3차전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이날 논란의 발단은 2회 말 다르빗슈 유에게 피홈런을 안긴 구리엘로부터 비롯됐다.
홈을 통과해 더그아웃으로 돌아온 그가 자신의 양 눈을 옆으로 잡아당기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포착된 것.
이는 상대적으로 작은 눈을 가진 동양인을 비하하는 행동으로, 국적을 불문하고 징계 사유에 해당된다.
프리미어리그 활약 중인 손흥민(토트넘)도 앞서 이 같은 조롱을 겪은 바 있다.
지난 2015년, 손흥민의 활약상이 현지 언론을 통해 언급되자 한 흑인 누리꾼이 "그가 눈을 완전히 뜨고 다닌다면 얼마나 많은 골을 넣을지 상상해 보라"고 댓글을 남겨 공분을 모았다.
이 같은 사실이 국내 팬들에게도 공유되며 현재 온라인에는 인종 차별을 일삼는 선수들에게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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