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X·아이폰8 출시일 직전 '스웰링' 파장 "배터리 부풀어…"

(사진: 유튜브)

애플의 아이폰8 시리즈와 아이폰X가 출시일 직전 때아닌 '스웰링(리튬이온 배터리 내부의 전해액에서 발생하는 가스로 배터리가 부풀어오르는 것)' 파장에 휩싸였다.

최근 이동통신유통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아이폰8이 '스웰링' 문제로 해외에서 판매가 부진하다"며 "정확히 배터리 불량의 개선 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국내 시판을 감행하고 있어 판매를 맡고 있는 유통 종사자는 물론이고 소비자의 불안감이 크다"라고 밝혔다.

협회는 "정부와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해당 상황이 국내에서 발생했을 시 대응 매뉴얼이나 보상 체계 등 소비자의 걱정을 해소시킬 방안을 내놓지 않고 있어 더욱 우려된다"라고 강조했다.

아이폰8 시리즈는 지난 27일부터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국내 출시 가격은 아이폰8 64GB 모델은 93만원대, 256GB 모델은 113만8천원대로 예상된다. 아이폰8 플러스 64GB 모델은 108만원대, 256GB 모델은 128만원대로 점쳐지고 있는 상황. 아이폰X의 출시일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