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는 어떤 원인에 의해 뇌손상이 생겨 기억력 및 여러 인지기능 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본인은 물론 가족, 주변 지인까지 힘들게 하는 질환으로 악명이 높다. 따라서 치매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중앙치매센터 통계에 따르면 올해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치매 환자는 약 72만5천 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미 국내 치매 유병률은 10%를 돌파했다. 이 추세대로라면 오는 2025년에는 치매 환자가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치매 원인은 알츠하이머성, 혈관성 등으로 다양하다. 문제는 치매의 초기 증상을 눈치채지 못 하고 방치해 결국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맞이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는 점이다.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치매 초기 증상을 먼저 알아야 한다. 치매 증상 초기의 경우 기억력 저하 문제가 발생하나 혼자서 지낼 수 있는 수준인 건강 상태를 유지한다. 이때 최근에 있었던 일을 잊어버리는 것이 특징이다. 음식을 조리하다가 불을 끄는 것을 잊는 경우, 조금 전 했던 말을 반복하는 경우, 대화 중 정확한 단어가 종종 떠오르지 않는 경우 등이 대표적이다.
만약 이러한 치매 초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면 지체하지 말고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치매 증상이 중기, 말기로 넘어가면 치료가 어려워지고 증상 발병 이전의 건강을 회복하기 힘들다.
치매 예방 및 초기 증상 개선을 위해서는 환자 개개인의 신체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치매에 대한 예방 및 전조 증상 파악을 위해 15가지 체계적인 검사가 실시되고 있다.
이 검사 방법은 1차 검진 및 신체 활성도 검사, 부정맥 검사, 자율신경계 균형 분석 검사, 중추신경계 조종 수준 검사, 대뇌 활성도 검사, 적외선 체열 진단 분석 검진, 사상 체질 검진 등을 거쳐 의료진 최종 검진 결과 상담을 받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여기에 체성분 분석 검사를 통해 치매 원인이 되는 체지방률을 세밀하게 분석을 실시한다. 치매를 일으키는 정신적 유형을 세분화하는 성격유형검사도 실시하여 체계적인 예방책을 수립하게 된다. 단기기억장애 및 인지기능저하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는 신경인지 전문분석검사, 신체 건강 나이 및 외부 환경 적응력 등을 판가름하는 신체 활성도 평가도 있다.
경희서울한의원 박주홍 원장은 "치매는 진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발병 여부를 빠르게 파악하고 이를 조기에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15가지 검사를 통해 개개인 원인에 따른 맞춤 치료 실시가 가능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