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로 20~30대 젊은이들의 왕래가 많아 ‘젊음의 거리’로 불려온 신촌은 트렌디한 맛집들과 놀거리가 가득해 오래 전부터 서울의 대표적인 장소로 알려진 곳이다.
실제, 신촌에는 신촌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맛집들과 카페들이 즐비한데, 이는 홍대입구역과 이대역부터 서강대역까지 연결되는 지리적인 특성상 접근성이 좋고 근처 홍대와 이대, 연대 등의 대학교들이 모여있는 점도 이유이다.
이처럼 수많은 맛집들이 모인 신촌에서도 최근 트렌드를 이끄는 곳은 바로 ‘가성비 맛집’이다. 주요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주머니 사정이 얕은 젊은 층들인 만큼 맛집들 역시 실속 있는 곳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신촌에 위치한 '소문난집'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삼겹살를 즐길 수 있어 최근 신촌 밥집 등을 찾는 젊은 고객층들 사이에서 신촌 맛집 베스트10으로도 알려진 곳이다.
'소문난집'은 한자리에서 20년간 영업해오며 신촌의 상권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내공을 보여주었다. 푸짐한 인심과 늘 한결같은 맛과 서비스로 자리를 지켜온 대표적인 신촌맛집이다.
신촌맛집 소문난 집의 대표메뉴는 칼집삽겹살이다. 이 신촌 고기집의 삼겹살이 맛있는 이유가 있다. 허브 등 양념을 뿌려 돼지의 잡내를 잡아 삼겹살 맛을 극대화했다. 고기에 칼집을 내서 굽기 때문에 속까지 골고루 잘 익으면서도 육즙이 풍부하고 식감이 살아 있다.
신촌 맛집으로 알려진 '소문난집'의 이 삼겹살 요리는 사람들 사이에서 전해지며, TV 방송프로그램 MBC 에브리원의 '맛있을지도'에 신촌삼겹살 맛집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전통을 지켜온 만큼 이 신촌맛집은 대포집 같은 소박하고 정겨운 분위기가 넘친다. 고기와 함께 술 한 잔 기울이기에도 제격인 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