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테러 용의자' 도시서 총격전 벌인 영상 온라인에 퍼져…사망자까지 발생?
수원일보입력 2017.11.02 02:20업데이트 2017.11.02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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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테러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럭 돌진 테러'의 용의자 세이풀로 사이포브(29)가 총격 끝에 현장에서 체포됐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미국 뉴욕 맨해튼 남부 로어맨해트에서 한 소형 픽업트럭이 자전거 도로로 돌진, 트럭에서 내린 사이포브가 시민들을 향해 총을 수 차례 발사해 최소 8명이 숨지고 11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사이포브는 트럭에서 멈춘 뒤 IS를 찬양하는 문구를 외치며 시민들을 향해 총을 난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가운데 그가 출동한 경찰과 총격전을 벌인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돼 이목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뉴욕 트럭 돌진 테러 용의자 검거'라는 제목으로 사이포브가 경찰을 피해 도망 다니는 모습을 포착한 한 시민이 인근 건물에서 촬영한 것이다.
영상 속 사이포브가 경찰에 체포되는 과정에서 차도와 시민들 사이를 휘젓고 다니며 경찰과 총격전을 벌였고, 특히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 겁에 질려 꼼짝 못하는 모습이 포착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경찰은 빠르게 총을 쏴 그를 제압했고 총에 맞은 사이포브는 바닥에 쓰러져 결국 체포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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