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박·사기" 혐의 피소 문희옥, 가수? "노래만 잘해선 안돼…대중은 인물 됨됨이 본다"
수원일보입력 2017.11.02 11:25업데이트 2017.11.0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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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문희옥이 소속사 후배에게 형사고소를 당했다.
신인가수 A씨가 지난 1일 문희옥과 소속사 대표를 각각 형사고소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문씨는 협박과 사기 혐의로 피소됐고 소속사 대표는 성추행 혐의로 피소된 상황이다.
A씨의 아버지는 "소속사 대표가 딸을 성추행했다. 문씨는 이 사실을 은닉하고자 협박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문씨와 소속사 대표가 연예 활동 명목으로 1억 원 이상을 요구해 지불했으나 실질적인 활동은 2건에 불과했다"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문씨의 피소 소식에 대중의 질타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문씨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요즘 가수에게 인간성도 요구된다고 밝힌 사실이 누리꾼들 사이에 회자되고 있다.
당시 문씨는 "이제 대중들은 인물의 됨됨이까지 본다. 가수가 노래만 잘하면 된다는 정석이 깨진지 오래"라고 주장했다.
이어 "노래뿐만 아니라 여러가지를 다 잘할 수 있는 만능인이 돼야 한다. 그래서 조심 조심 지나치지 않게 가자는 것이 인생의 화두가 됐다"고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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