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터널 앞에서 벌어진 교통사고로 사상자가 발생했다.
2일 오후 창원터널 앞에서 기름통 70개를 실은 화물차가 중앙분리대와 충돌하며 폭발 사고로 이어졌다.
절반 이상의 기름통이 도로 위로 쏟아지며 불길이 번졌고, 삽시간에 주변의 차량을 전소시켰다.
사고 현장에서 목숨을 구한 한 시민은 "차가 처음부터 중심을 잃은 것처럼 보였다. 휘청휘청하더니 중앙분리대를 들이박고 그대로 폭발했다"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또 다른 시민은 "불길을 보자마자 차에서 내렸는데 안 그랬으면 지금 이 자리에 없었을지도 모르겠다"며 숨을 돌리기도 했다.
경찰이 사고 경위를 밝히고 있는 가운데 현재 온라인에는 사고 원인을 두고 누리꾼들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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