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와 시ㆍ군ㆍ구 선관위 직원들이 평일에 체육행사를 이유로 대부분 자리를 비워 물의를 빚고 있다.
27일 도선관위에 따르면 도선관위와 42개 산하 시ㆍ군ㆍ구선관위 전체직원 330여명 가운데 300여명은 지난 24일 이천시 부발읍 청암농원에서 가족동반 체육대회인 '한마음 수련대회'를 가졌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업무시간 내내 이어졌고 도 선관위의 경우 지도과 계장 1명과 공익근무요원 1명만이 사무실을 지켰다.
또 일부 시ㆍ군ㆍ구 선관위는 공익요원만 남기고 전 직원이 행사에 참여, 민원인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도선관위는 25일이 주5일 근무제에 따른 휴무 토요일인 점을 감안해 일부러 하루전인 24일을 행사일로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기관의 경우 1년에 상ㆍ하반기 2차례 체육행사를 평일에 치를 수 있지만 지자체와 교육청의 경우 행정공백을 우려, 국별 또는 과별로 따로 체육행사 날짜를 잡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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