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협상 결렬 경남 버스, 파업 돌입…13일간 버스 멈췄던 원주 전철 밟나?

(사진: KBS 뉴스)

경남 지역에서 버스 파업이 시작됐다.

경남 버스 노조 측은 3일 임금협상 등이 결렬돼 일제히 파업을 단행해 약 1800여대의 버스가 운행을 중단했다.

이에 지역 주민들은 불편을 토로하며 버스 운행이 정상화 되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사태로 발이 묶인 지역 주민들에 대한 대중의 안타까운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7월 강원도 원주에서도 버스가 운행을 중단하는 사태가 벌어졌던 사실이 전해지며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당시 원주 지역에서는 앞선 7월 17일부터 13일간 시내 버스가 운행을 중단하면서 시민들의 지탄을 받은 바 있다.

노동조합과 회사 측의 극적인 타협으로 운행이 재개됐으나 원주시 측은 전세 버스 31대를 임시로 운영하며 2억2100만 원 가량의 예산을 소모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