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락] 핑크뮬리 군락지에서 인증샷, 한정식 맛집 토함혜서 경주 가을 즐기기

분홍 억새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핑크뮬리’ 일명 분홍쥐꼬리새가 젊은이들에게 사진 배경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부산 대저생태공원, 양주 나리공원, 태안 청산수목원 등 최근 다양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핑크뮬리 군락지로 많은 이들이 ‘인증샷’을 찍기 위해 가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다.
경주의 첨성대 인근 왕의 길 걷기코스에 있는 첨성대 옆에도 핑크뮬리 군락지가 자리 잡고 있다.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분홍색의 풀이 넓게 펼쳐져 있는 모습만으로도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지만, 경주는 다른 다양한 즐길 거리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해주는 곳이다.
특히 가을에 경주를 방문하면 좋은 이유는 통일전, 불국사, 산림연구원 등 아름답게 단풍든 관광지를 직접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경주 한정식 맛집 토함혜에서 선보이는 갈비찜이나 청국장 등의 한국적인 음식을 즐기며 따스한 식사 시간을 보낼 수도 있고 경주월드나 보문단지, 버드파크 등에서 추억을 남기는 것도 좋다.
황리단길은 최근 경주에서 주목받고 있는 색다른 모습 중 하나로 젊은 층의 트랜드에 맞게 카페나 맛집, 서점 등이 있고 여행객들에게 새로움을 선사하고 있다. 보문단지 역시 호수를 중심으로 깔끔한 숙박시설과 음식점을 갖추고 있어 편안한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경주 맛집 토함혜는 보문단지 인근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한국적인 맛을 자랑하는 식당이다. 신라의 역사를 품고 있는 천년고도의 도시에서 한국의 맛을 판다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있는 토함혜에서는 국내 여행객뿐 아니라 해외 여행객들도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갈비찜, 보리밥 한상차림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장 인기 있는 메뉴로 청국장을 많은 이들이 먹으러 오는 곳이다.
1999년부터 그 역사를 이어온 토함혜 율려한식은 조화로운 한 상 차림을 베이스로 음양을 조화롭게 갖춘 식단을 추구하고 있다. 갈비찜과 보리밥이 각각 음과 양의 기운을 갖고 있어 이를 함께 먹었을 때 궁합이 좋고 소화를 도우며 모든 음식을 어우러지게 하는 청국장의 경우, 중화하는 성분을 지니고 있어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는 것이 식당 측의 말이다.
토함혜 관계자는 “핑크뮬리 군락지로 예쁜 사진을 찍으러 경주를 찾아오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라며 “경주의 가을은 그 어느 곳과 비교할 것 없이 아름다우며,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갖춰져 있으니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방문하기를 권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