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락] 국내 최다 단풍나무가 뽐내는 단풍축제와 함께 즐기는 곤지암 화담숲 맛집

 

가을 단풍이 절정에 다다르면서 평일이나 주말이면 단풍을 보러 떠나는 이들로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를 이룬다. 꽉 막히는 도로 위에서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아깝다면 가까운 곳에서 아름다운 단풍 구경을 즐겨보자.

서울시에서는 서울시내에서 단풍을 즐길 수 있는 단풍길 109곳을 발표했다. 그리고 시민이 단풍구경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도록 11월 중순까지 109곳의 낙엽을 쓸지 않고 놓아두기로 했다. 109곳의 위치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서울 인근의 경기도 광주 곤지암에 위치한 화담숲에서는 2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단풍축제를 진행한다. 화담숲은 한국에서 단풍나무가 가장 많은 수목원으로, 480종의 단풍나무가 빚어낸 오색 빛깔의 단풍을 만끽할 수 있다.

수목원을 관람하는 코스는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며, 모노레일도 운행 중이다. 입장료는 성인 1만원, 경로, 청소년 8000원, 어린이 6000원이며, 단풍축제 기간의 주말동안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예약해야 한다.

단풍구경으로 눈과 마음을 즐겁게 했다면, 그 다음은 곤지암 맛집에 들러 입을 즐겁게 해줄 차례이다. 화담숲 및 곤지암 리조트 앞에 위치한 맛집 ‘대동강모둠조개칼국수’에서는 신선한 제철 해물을 넣은 조개찜, 칼국수 등을 맛 볼 수 있다.

대표메뉴는 고급 조개만을 사용해 맛이 뛰어나며 엄청난 양을 자랑하는 조개찜이 인기이다. 싱싱한 해산물을 맛본 뒤 칼국수를 넣어 먹으면 배까지 든든하게 채울 수 있다.

이외에도 제철을 맞은 꽃게, 석굴, 산낙지 등을 착한 가격에 즐길 수 있으며, 몸보신에 좋은 해신탕도 있어 쌀쌀해진 날씨에 얼어붙은 몸을 따뜻하게 녹이기에 좋다.

모든 해산물은 매일매일 공수하여 신선하며, 전복, 문어, 낙지, 새우 등 모든 생물을 국산으로만 사용해 맛이 좋다. 또 모든 음식에 조미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아 해산물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어린이들도 걱정없이 먹을 수 있다.

‘대동강모둠조개칼국수’는 실내공간이 넉넉해 스키 동호회 등 모임 장소로 인기가 좋으며,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어 차량 이용시 편하게 식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