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유닛' JOO, 자괴감에 빠져 다시 무대에 오르기 힘들었던 이유는? "눈물을 보여…"

(사진: 가수 주 인스타그램)

가수 JOO가 화제가 되고 있다.

JOO는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해 민해경의 '보고 싶은 얼굴'을 선곡하며 열정적으로 무대를 소화했다.

이날 방송에서 JOO는 뛰어난 춤 실력과 압도적인 가창력을 통해 자신의 기량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그러나 그녀는 지난 2011년 이후 실질적으로 방송활동을 중단해 왔다.

이에 그녀가 지난 2015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무대공포증 때문에 다시 무대에 오르기 힘들었다"며 자신의 트라우마를 고백한 사실이 회자되고 있다.

당시 그녀는 "'세바퀴'에서 노래를 부르다 덜컥 눈물을 흘려 무대를 완벽히 소화할 수 없었고 이후 큰 자괴감에 빠졌다"며 "스스로 많이 실망했고 그 뒤론 카메라 앞에 서는게 무서웠다"고 밝혔다.

이어 "'나쁜남자'도 3년의 공백 뒤에 나온 앨범이라 많이 부담됐고, 잘해야겠단 욕심도 컸다. 첫 방송에서 너무 가슴이 벅차 눈물이 나고, 목이 메여 결국 노래를 제대로 못했다"고 말했다.

또한" 긴 공백기를 보냈던 것에 아쉬움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그러나 그만큼 내가 얻지 못했을 좋은 경험들을 얻었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며 "보아처럼 롱런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한편 JOO는 방송에서 올부트로 합격해 많은 이들의 응원과 격려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