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논란' 현대카드, 사건 은폐에 급급해 2차 가해까지? "너 돈 필요할텐데"
수원일보입력 2017.11.06 21:15업데이트 2017.11.06 22:28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현대카드에서 성폭행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안기고 있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H사의 성폭행 피해자'라고 자신을 소개한 한 유저 A씨가 등장, 사건의 경위와 회사의 안일한 태도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했다.
게시글에서 A씨는 "앞서 논란이 된 '한샘 성폭행 논란'의 피해자를 보고 힘을 얻어 글을 쓴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날 게재된 A씨의 글에 따르면, A씨를 성폭행 한 인물은 같은 회사의 팀장 B씨이다. 특히 사건 당일 회식 후 B씨가 A씨의 집에서 술을 더 마실 것을 권유, 술 자리가 파한 후 A씨를 성적으로 유린, 강제로 성관계를 맺었다. 또한 A씨가 이러한 사건에 충격을 입은 후 사직서를 제출했으나 센터장이 사직서를 무자비하게 찢으며 "다른 직장 구할 수 있을 것 같느냐", "돈이 필요하지 않겠느냐"라고 협박을 했다.
이 같은 사건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며 현재 온라인에서는 해당 은행을 향한 불매운동이 거세지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언론을 통해 공개가 돼야 수사가 제대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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