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은 암세포가 증식해 체내 각종 기관에 전이되는 질환을 말하며 이를 치료하기 위해 고주파온열치료 등 항암치료가 진행된다.
고주파온열치료는 특정 파장을 이용해 42도 이상 고열을 암세포 부위에 조사해 암세포를 직접 죽이거나 손상을 주는 열을 이용한 항암 치료다.
특히 절제 불능한 췌장암과 담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화학요법이나 방사선치료를 단독으로 진행했을 때보다 고주파온열치료를 병행해 치료를 할 경우 개선효과가 더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인 항암치료인 방사선 치료와 항암제 치료의 기능을 높이기 위한 보조치료일 뿐 아니라 직접 암세포를 죽이는 항암치료이며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면역치료이기도 하다.
일반적인 항암치료는 체력적인 고통과 부작용으로 인해 환자가 괴로워하는 경우가 많지만 고주파온열치료는 다른 치료와 병행해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비교적 작다. 또한 항암치료법으로 암에 의한 통증을 완화해 진통제 사용량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금천수요양병원 김문경 원장은 “고주파온열치료 후에 피곤함과 미열이 발생할 수 있으며 온열치료 시 뜨거움 또는 몸에 이상을 느끼면 옆에 있는 의료진에게 알리거나 직접 멈춤 스위치 버튼을 눌러서 피부홍반, 화상발생을 방지할 수 있다”면서 “치료 후 몇 시간 뒤에 열이 나거나 혈액순환이 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보호자는 환자를 세심히 관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항암 치료는 환자 개개인의 증상별, 병기별 치료에 의해 제공되는 맞춤형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특히 고주파온열치료 암 환자들이 통증을 덜 느끼면서 암 치료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