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父는 폐암에 위암 형도 암?…삼성家 가족력 '눈길'

(사진 : TV조선 '탐사보도 세븐')
삼성가의 가족 병력이 새삼 화제다.
 
지난 2014년 이건희 회장은 심근경색으로 심장마비 증상이 나타나 응급시술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이회장이 '부친 故 이병철 회장과 증세가 비슷하다'는 말이 나오면서 삼성가의 가족 병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위암과 폐암으로 투병생활을 이어가던 이병철 회장은 국내외 최고 의료진의 도움에도 불구하고 1987년 폐암 후유증을 극복하지 못하고 사망했다.
 
심지어 이건희 회장의 형인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은 폐질환을 앓고 2012년 말 폐의 3분의 1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위에도 암이 전이돼 2015년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CJ 이재현 회장은 손과 발의 근육이 위축되는 유전병에 걸려 병역 면제, 이 회장이 2013 7월 검찰 출석 당시 구부러진 다리 모양으로 부자연스럽게 걷던 이유도 이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족력으로 인해 이건희 회장은 겨울철만 되면 따뜻한 지역으로 출국해 호흡기 질환을 신경썼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