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광안리는 낮에 해수욕을 즐긴 뒤 밤에 광안대교의 화려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유명하다. 특히 광안대교는 샌프란시스코의 베이 브릿지 못지 않은 화려한 빛의 향연이 펼쳐져 매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이다.
국내 최대규모의 복층구조 현수교인 광안대교는 길이가 7.42km에 달한다. 이곳에서는 환상적인 색색의 불빛을 바라보며 백사장을 거니는 힐링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부산 광안리는 해변을 따라 수놓아진 '바다빛미술관'을 관람하면서 문화 생활을 즐길 수도 있는 만큼 어린 자녀와 함께 찾기 좋다. 특히 광안리 해수욕장 앞바다 일대에서는 매년 10월 세계인의 축제로 거듭난 ‘부산 불꽃축제’가 열려 눈길을 끈다. 최근 개최된 ‘2017 부산 불꽃축제’에서는 초대형 불꽃의 향연이 펼쳐지면서 115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린 바 있다.
또한 부산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광안리 해수욕장 주변에는 수변공원, 해변공원, 청소년수련원, 해양레포츠센터가 있어 바나나보트, 윈드서핑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부산 광안리 해안가에서는 신선한 해물요리를 맛보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 그 중에서도 특히 해물요리 전문점 ‘찜했어조개’는 조개구이, 치즈철판해물찜, 해물찜, 조개찜, 조개탕 등 다양한 해물요리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부산광안리 맛집이다. 이곳은 양도 넉넉해 단체 여행객의 외식 장소로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산 광안리 맛집 ‘찜했어조개’에서 메인 요리를 주문하면 황태해장국, 부침개, 소라요리 등 정갈한 밑반찬이 테이블에 올려진다. 조개구이 주문 시 속이 알찬 가리비와 전복, 새우살, 관자, 치즈가 나오는데, 직원이 친절한 설명과 함께 직접 구워주는 만큼 양질의 상태로 맛볼 수 있다. 이때 지글지글 끓는 치즈 위에 익은 새우와 조개살, 관자를 싸서 소스에 콕 찍어 먹으면 고소한 풍미까지 느낄 수 있다.
또한 치즈해물찜은 오징어, 가리비, 조개류, 낙지, 홍합 등 다양한 해산물의 조합이 일품인 찜했어조개의 대표 메뉴다. 양념이 달지 않고 매콤해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와사비장에 찍어 먹으면 톡 쏘는 맛이 어우러져 입맛을 돋운다.
통통해서 식감이 좋은 콩나물과 쫄깃한 해산물, 그리고 참기름과 김가루를 솔솔 뿌린 볶음밥, 라면, 쫄면사리를 추가로 먹으면 배부른 한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매콤한 맛이 일품인 만큼 술 한잔 곁들이기에도 좋으며, 취향에 따라 매운맛, 중간맛, 순한맛 선택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