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학 인사 청문회, 야당 "장물아비는 죄가 없냐"…박범계 "증여 주체 아니었고 관여할 여지 없었다"
수원일보입력 2017.11.10 21:43업데이트 2017.11.10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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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홍종학 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 청문회가 열리며 후보자 검증이 이뤄졌다.
이날 야당은 쪼개기 증여, 세금 탈루 혐의와 관련된 질의를 하며 홍 후보자의 장관직 자격에 대한 의문을 표했다.
특히 자유한국단 최연혜 의원은 "홍 후보자는 공직자의 자격이 없다. 증여 문제에 대해 '관여할 여지가 없었다'는 주장은 장물아비가 죄가 없다는 논리다"라고 열변을 토했다.
이번 편법 증여 논란과 관련해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홍 후보자의 상황이 장관 임명과 무관함을 주장했다.
당시 박 의원은 자신의 SNS에 "홍종학 후보자가 증여의 주체가 아니며, 장모와 사위의 관계상 관여할 여지가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행법상 명백하게 허용되는 범위내의 증여라는 점에서 홍 후보자의 통과를 간절히 바란다"고 홍 후보자의 장관 임명을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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